집 정리하고 나니 잠깐 앉고 싶네요
판교김대리07.27조회 0
퇴근하고 집에 와서 이것저것 정리하다 보면, 게임을 길게 붙잡을 힘은 잘 안 남습니다. 그래도 잠깐 앉아서 한두 판 둘 때가 있는데, 그 짧은 시간이 이상하게 하루 마무리처럼 느껴지네요.
요즘은 너무 오래 붙들기보다, 부담 없이 흐름만 보고 나오는 편입니다. 승부보다도 손에 익은 감각이 아직 남아 있나 확인하는 정도라서 오히려 편합니다.
저녁엔 이런 식으로 가볍게 쉬는 게 제일 낫더라고요. 커피 한 잔 옆에 두고 잠깐 머리 비우기에는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