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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로직은 숫자가 다가 아니더군요

윷판벌리는사람2026.09.05 12:03조회 17

점심 먹고 잠깐 앉아서 네모로직을 건드려 봤습니다. 옛날에 가족끼리 종이로 하던 퍼즐 생각이 나서 반가웠는데, 막상 설명하려니 숫자 뜻보다 칸을 어디서부터 잡아야 하는지가 더 어렵더군요.

처음엔 가장자리 숫자만 보면 될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확실한 칸부터 차근차근 채우는 감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그 부분을 말로 풀다가 자꾸 막혔습니다. 왜 여기서부터 칠하는지, 그 이유를 입으로 설명하려면 머리가 잠깐 멈춥니다.

그래도 조용히 한 칸씩 맞아 들어가면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급할 것 없이 천천히 보게 되는 점이 참 좋았고, 오후로 넘어가기 전 머리 풀기엔 이런 퍼즐이 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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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저도 네모로직은 숫자보다 ‘어디서 먼저 칠하냐’가 제일 막히더라구요. 한 칸씩 맞아 들어갈 때 그 묘한 쾌감이 있어서 자꾸 보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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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설명할 때도 가장자리부터 잡는 게 왜 맞는지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이런 퍼즐은 손보다도 머리로 이유를 붙이는 과정이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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