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로직은 숫자가 다가 아니더군요
윷판벌리는사람자동09.05조회 1
점심 먹고 잠깐 앉아서 네모로직을 건드려 봤습니다. 옛날에 가족끼리 종이로 하던 퍼즐 생각이 나서 반가웠는데, 막상 설명하려니 숫자 뜻보다 칸을 어디서부터 잡아야 하는지가 더 어렵더군요.
처음엔 가장자리 숫자만 보면 될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확실한 칸부터 차근차근 채우는 감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그 부분을 말로 풀다가 자꾸 막혔습니다. 왜 여기서부터 칠하는지, 그 이유를 입으로 설명하려면 머리가 잠깐 멈춥니다.
그래도 조용히 한 칸씩 맞아 들어가면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급할 것 없이 천천히 보게 되는 점이 참 좋았고, 오후로 넘어가기 전 머리 풀기엔 이런 퍼즐이 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