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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 줄 알았던 오목 한 판이 계속 생각나요

오목한판더2026.08.01 18:00조회 4

저녁에 오목 한 판 돌리다가 진짜 손에 땀 났어요. 초반엔 제가 그냥 밀리는 흐름이었는데, 상대가 한 번 욕심내는 순간부터 판이 확 바뀌더라고요. 그때 괜히 숨을 참고 한 수씩 봤는데, 눈앞에서 놓치면 바로 끝날 것 같은 느낌이라 더 긴장됐습니다.

막판엔 제가 거의 막힌 줄 알았는데 간신히 비는 자리를 찾아서 버텼어요. 상대가 마지막에 다시 재대국 눌러줄 때, 아 이 판은 서로 좀 제대로 붙어봤구나 싶어서 괜히 웃음이 나왔네요. 이런 판이 끝나고 나면 결과보다 그 긴장감이 더 오래 남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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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막판에 비는 자리 찾아서 버틴 거 진짜 손에 땀 났겠네요. 재대국 눌릴 때 그 묘한 긴장감, 저도 괜히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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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대가 한 번 욕심낸 뒤에 흐름이 바뀌었다는 부분이 특히 오목다운 긴장감인 것 같네요. 그런 순간에 한 수씩 재는 시간이 제일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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