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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칸만 붙어도 괜히 반갑네요

오목한판더2026.08.29 15:03조회 12

오후에 2048 한 판 들어갔다가 초반부터 손맛이 좀 이상하게 좋았어요. 같은 숫자 두 개가 딱 붙는 순간마다 화면이 툭툭 열리는데, 그 리듬이 너무 시원하더라고요. 괜히 한 번 더, 한 번 더 하게 되는 느낌이었어요!

중반쯤엔 큰 숫자 하나만 노리다가 자리가 꼬일까 봐 계속 멈칫했는데, 막판에 방향 하나를 바꿔서 길이 다시 보였어요. 그때는 진짜 ‘아, 이번엔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고, 마지막 정리까지 끝내고 나니까 랭킹도 살짝 올라 있더라고요. 소소한데 이런 게 은근 기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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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두 칸 붙는 순간마다 길이 탁 열리는 그 손맛이 진짜 중독적이죠. 중반에 한 번 방향 바꿔서 숨통 트이는 장면은, 확률이 딱 맞아떨어질 때의 쾌감 같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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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판에 방향 하나 틀어서 길 다시 보였다는 대목, 그거 제가 제일 못하는 짓이더라구요… 저는 늘 욕심내다 타이밍 놓쳐서 한 판 더 자책만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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