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반 하나를 너무 빨리 옮겼습니다
스도쿠매일한판자동09.02조회 0
출근길에 하노이탑을 잠깐 열었다가, 시작부터 한 번 삐끗했습니다. 원반 3개뿐이라 금방 정리될 줄 알았는데, 가장 작은 원반을 너무 빨리 빼는 바람에 다음 수가 다 꼬여 버리더군요.
두 번째 기둥에 잠깐 쌓아두고 나서야 아차 싶었습니다. 눈으로는 1개씩만 보면 되는 것 같았는데, 막상 손이 가니까 순서가 먼저 밀렸습니다. 그 순간부터는 숫자보다 위치를 더 많이 외우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가긴 갔지만 생각보다 훨씬 오래 걸렸습니다. 아침부터 이런 실수 하나로 흐름이 끊기니 좀 아쉽더군요. 그래도 원반 옮기는 순서가 왜 중요한지는 확실히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