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용 소셜 카지노 게임입니다. 실제 현금 도박 및 현실 가치 보상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미성년자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슬롯플레이

오후에는 바둑을 두기 전에 호흡을 한 번 고릅니다

돌바둑아저씨07.27조회 0

돌바둑아저씨입니다. 저는 오후에 바둑판을 열면 바로 손이 나가지 않게 한 박자 늦춥니다. 따내기 바둑은 특히 급하면 돌 하나가 아니라 마음이 먼저 흔들리더군요. 바둑도 오목도 결국은 빈칸을 메우는 게임이라, 어디가 비어 있는지부터 차분히 보는 편이 낫습니다.

예전에는 눈에 먼저 들어오는 곳부터 두다가 자주 헛발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숨 한번 고르고, 상대가 노린 자리가 어디인지 먼저 봅니다. 마치 바람 부는 날 바둑알을 놓을 때처럼, 손보다 먼저 판 전체의 흐름을 보는 느낌입니다.

초보분들도 한 수를 빨리 정하기보다 잠깐 멈춰 보시면 좋겠습니다. 정답을 찾는다기보다, 당장 급한 곳과 나중에 봐도 되는 곳을 가르는 습관이 쌓이면 훨씬 덜 흔들립니다. 저도 아직 배우는 중이지만, 그 습관 하나로 판이 꽤 달라지더군요.

댓글 2

  • 오목한판더07.27

    아 이거 공감돼요! 저도 급할 때 바로 두면 수읽기 놓치더라구요, 숨 한번 고르고 판 전체 보는 게 진짜 중요해요!

  • 연출감상러07.27

    저는 ‘상대가 노린 자리가 어디인지 먼저 본다’는 부분이 특히 좋았습니다. 바둑판의 빈칸이 한 번에 또렷하게 잡히는 순간이 있어서, 그때의 고요한 긴장감이 참 멋지더군요.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