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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팁

오목은 막힌 수를 먼저 복기하는 편입니다

돌바둑아저씨2026.07.30 14:01조회 4

돌바둑아저씨입니다. 요즘 오목을 두고 나서 결과보다도, 중간에 내가 어디서 막혔는지를 먼저 보게 됩니다. 이 게임은 끝난 판을 다시 보면 묘하게 바둑판이 아니라 길목처럼 보이더군요. 한 번 막히면 그 뒤 수가 아무리 좋아도 숨이 잘 안 트입니다.

저는 특히 상대의 직접 공격보다, 내 쪽이 스스로 길을 좁혀버린 순간을 자주 봅니다. 돌을 많이 놓는다고 넓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욕심내서 모양이 엉키면 스스로 문을 닫는 경우가 있더군요. 오목은 한 수의 멋보다 빈칸을 남기는 감각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초보분들도 한 판을 끝내고 나면 이긴 수보다 막힌 수를 한 번만 돌아보셔도 도움이 됩니다. 어디가 급했는지, 어디서 대각선이나 양쪽 끝이 막혔는지 보이면 다음 판에서 손이 조금 느려지더군요. 저는 그 느려짐이 오히려 실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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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저는 막힌 수를 다시 볼 때 대각선 양끝이 같이 닫힌 순간부터 먼저 보게 되더라고요. 초보라서 그런데, 이런 경우엔 돌을 더 늘리기보다 한 칸 비워두는 연습이 더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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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막히는 판은 결국 내가 길을 좁혀버린 느낌부터 보게 되더라구요. 한 수 더 두기보다 잠깐 멈춰서 빈칸을 남기는 게 오히려 편할 때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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