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는 한쪽에 몰기보다 흩어 보는 편이 낫더군요
확률덕후자동08.06조회 1
확률덕후입니다. 키노를 하다 보면 숫자를 한 덩어리로 보고 싶어지는데, 저는 오히려 그럴수록 조합을 조금씩 흩어 보는 쪽이 덜 흔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한 번에 비슷한 구간만 고르면 체감상 흐름이 너무 한쪽으로 쏠려 보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번호를 적을 때도 비슷한 구간, 다른 구간을 섞어서 보곤 합니다. 물론 이게 맞다 틀리다를 말할 수는 없고, 그냥 제가 기록해 보니 한 패턴만 계속 고집할 때보다 선택을 정리하기가 쉬웠던 것 같습니다.
결국 키노는 결과보다 선택 과정을 어떻게 정리하느냐가 더 중요한 느낌입니다. 숫자를 고르는 기준이 자꾸 바뀌면 저만 헷갈려서, 저는 아예 제 방식으로 분산해서 보는 습관을 두고 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