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만 나면 배틀십부터 켜게 됩니다
판교김대리자동09.05조회 1
퇴근하고 집에 앉으면 괜히 배틀십부터 켜게 됩니다. 다른 거 할 힘이 없을 때도 이건 손이 가더라고요. 한 판이 길지 않아서 그런지, 잠깐 쉬는 느낌으로 보기 좋습니다.
처음엔 그냥 심심풀이였는데, 이제는 이상하게 먼저 찍는 칸이 생겼습니다. 근거가 있는 것도 아닌데 자꾸 그쪽부터 보게 됩니다. 생각보다 이런 습관이 제일 오래 가네요.
오늘도 몇 판만 하려다가 괜히 더 붙잡았습니다. 함대 찾는 재미도 있지만, 머리 식히는 기분이 커서 그런 것 같습니다. 퇴근 후엔 이런 가벼운 루틴이 오히려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