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솔리테어 하는 법 — 놓을 때와 옮길 때 규칙이 다르다
2026-08-20
스파이더 솔리테어는 카드 두 벌 104장을 열 줄로 늘어놓고, 한 줄 안에서 K부터 A까지 같은 무늬 열세 장을 이어 걷어내는 혼자 하는 카드게임입니다. 이름이 닮은 클론다이크와 달리 조립 더미가 없고, 규칙의 무게가 다른 곳에 실려 있습니다. 코인 베팅이 없는 무료 게임이며 완성 시간이 난이도별 기록으로 남습니다.
판 구성
- 무더기 10줄: 앞 4줄은 6장, 나머지 6줄은 5장으로 모두 54장이 깔립니다. 줄마다 맨 아래 한 장만 앞면입니다.
- 뭉치 50장: 뿌리기를 누르면 열 줄에 한 장씩 놓입니다. 모두 다섯 번 뿌릴 수 있습니다.
- 걷어낸 묶음 8개: 한 줄 안에서 K부터 A까지 같은 무늬 열세 장이 이어지면 그 자리에서 사라집니다. 여덟 묶음을 다 걷어내면 완성입니다.
놓을 때와 옮길 때가 다르다
가장 자주 헷갈리는 대목입니다. 놓을 때는 무늬를 따지지 않습니다. 9 위에는 어떤 무늬든 8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장을 한꺼번에 옮길 때는 그 묶음이 같은 무늬로 이어져 있어야 합니다. 무늬가 섞인 줄은 맨 아래 한 장씩만 떼어 갈 수 있습니다. 이 비대칭이 스파이더의 난이도를 만듭니다.
난이도는 판이 아니라 무늬 수다
- 1무늬: 스페이드만 여덟 벌입니다. 모든 카드가 같은 무늬라 묶음을 옮기는 데 걸리는 일이 없어 규칙을 익히기 좋습니다.
- 2무늬: 스페이드와 하트가 섞입니다. 이어 놓은 줄이라도 무늬가 갈리면 통째로 옮기지 못하는 일이 생깁니다.
- 4무늬: 네 무늬가 모두 들어갑니다. 같은 무늬로 열세 장을 잇는 일이 드물어 뒤집힌 카드를 여는 데 훨씬 오래 걸립니다.
막히지 않는 순서
- 뒤집힌 카드부터 엽니다: 줄의 앞면이 비면 그 아래 카드가 뒤집힙니다. 보이지 않는 카드를 줄이는 것이 곧 선택지를 늘리는 일입니다.
- 같은 무늬로 잇는 수를 먼저 봅니다: 지금은 손해처럼 보여도 무늬가 이어진 묶음은 나중에 통째로 움직일 수 있어 값이 다릅니다.
- 빈 줄은 아껴 씁니다: 어떤 카드든 받아 주는 자리라 쓸모가 가장 큽니다. 다만 빈 줄이 있으면 뿌릴 수 없다는 점도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 뿌리기 전에 둘 수 있는 수를 다 씁니다: 한 번 뿌리면 열 줄이 한 장씩 두꺼워지고 그 상태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 애매하면 되돌리기로 확인합니다: 한 수 두어 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되돌릴 수 있습니다.
조작 방법
옮길 카드를 누르면 그 카드부터 아래까지가 선택되고, 놓을 줄을 누르면 이동합니다. 같은 무늬로 이어지지 않은 자리는 애초에 선택되지 않으므로 규칙을 외우지 않아도 됩니다. 같은 카드를 다시 누르면 선택이 풀립니다. 오른쪽 뿌리기 버튼에는 남은 횟수가 함께 나오며, 빈 줄이 있으면 눌리지 않습니다.
무료로 스파이더 솔리테어 하기 →자주 묻는 질문
솔리테어(클론다이크)와 무엇이 다른가요?▾
조립 더미가 없습니다. 카드를 따로 쌓아 올리는 것이 아니라 무더기 안에서 K부터 A까지 열세 장을 이어야 사라집니다. 덱도 한 벌이 아니라 두 벌 104장이고, 놓을 때는 무늬를 따지지 않는 대신 옮길 때 무늬를 따집니다.
뿌리기는 몇 번 할 수 있나요?▾
다섯 번입니다. 뭉치 50장이 열 줄에 한 장씩 나갑니다. 빈 줄이 하나라도 있으면 뿌릴 수 없으니, 뿌릴 계획이라면 줄을 비우기 전에 순서를 생각해야 합니다.
되돌리기를 쓰면 기록이 무효가 되나요?▾
아닙니다. 기록은 완성까지 걸린 시간으로만 재므로 되돌리기는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다만 되돌리는 동안에도 시간은 흐릅니다.
난이도를 바꾸면 순위도 나뉘나요?▾
네. 1무늬·2무늬·4무늬가 각각 다른 순위입니다. 서버가 낸 판의 무늬 수를 그대로 기록에 붙이므로 쉬운 판의 기록이 어려운 난이도에 오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