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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숫자에 한 번 휘둘리네
타워한칸씩2026.10.15 18:00조회 12
사주 번호 한 번 열어봤는데, 이상하게 끝까지 보게 되더라. 이런 건 원래 흘려봐야 하는데, 저는 또 괜히 한 줄씩 붙잡고 있었습니다. 타워에서도 한 칸만 더 보자고 하다가 자주 미끄러지는데, 이것도 비슷하네요.
재미는 잠깐 있었어요. 근데 보고 나니까 머릿속에 남는 건 몇 글자뿐이라서, 다시 열어볼지는 좀 애매합니다. 오늘은 그냥 여기서 닫는 쪽이 맞는 듯해요. 괜히 제가 제일 쉽게 흔들리는 타입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