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끝칸의 여유
확률덕후2026.10.26 16:00조회 6
블록 쌓기에서 저는 마지막 한 칸을 비워 두는 순간이 제일 중요하더군요. 한 줄이 거의 다 차 보일 때도 바로 올리지 않고, 다음 블록 모양을 한 번 더 보고 멈추는 편입니다. 그 짧은 망설임이 나중에 판을 숨 쉬게 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납작하게 이어진 블록이 화면 아래쪽에 걸릴 때, 무심코 붙이면 윗부분이 생각보다 빨리 답답해집니다. 반대로 여유 칸을 남겨 두면 다음 배치가 훨씬 부드럽게 이어져서, 기록도 조금씩 안정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이 게임은 많이 쌓는 것보다 어디를 비워 둘지 감을 잡는 쪽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늦은 밤에 짧게 몇 판만 해도 그 차이가 꽤 또렷하게 느껴지는 편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