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자랑
블랙잭 8판 기록
스도쿠매일한판2026.10.03 20:00조회 15
저녁에 블랙잭 몇 판만 짧게 돌렸는데, 마지막에 딱 한 번 흐름이 붙었습니다. 처음 3판은 카드가 계속 애매하게 들어와서 손을 멈추는 타이밍만 재고 있었고, 그러다 16에서 과하게 욕심내지 않고 끊은 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 뒤로는 숫자 세는 느낌이 좀 살아서, 10과 A가 보일 때마다 괜히 숨을 고르게 되더군요. 손에 쥔 카드가 나쁘지 않아도 한 장 더 받는 순간이 늘 불안해서, 오늘은 그 불안까지 같이 읽어낸 셈입니다.
기록도 아주 조금 올라가서 괜히 메모를 남깁니다. 숫자야구처럼 단서가 분명한 게임은 아닌데, 블랙잭은 끝까지 내 판단이 남아서 더 오래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