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자랑
바둑 40수에서 한 칸 더
스도쿠매일한판2026.10.14 22:00조회 16
저녁에 바둑 두다가 40수쯤에서 조금 올라간 기록이 나왔습니다. 출근길에 숫자 퍼즐 보던 버릇이 여기서도 나오더군요. 판이 거의 정리되어 가는 구간인데도, 마지막 한 덩이를 살릴지 끊을지 계속 손이 멈췄습니다.
처음엔 돌을 놓으면 바로 놓인 자리 기준으로 잡히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연결과 끊김을 같이 봐야 해서 예상보다 조작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그때는 '이 돌은 왜 아직 안 잡히지' 하고 잠깐 헷갈렸습니다.
한 수를 두고 나서도 답을 단정하지 못했습니다. 오목이나 사목처럼 눈에 바로 보이는 끝이 아니라서, 바둑은 1칸 차이도 꽤 오래 남더군요. 다음엔 같은 장면이 나와도 더 천천히 읽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