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자랑
체스 퍼즐 1수 정정
스도쿠매일한판2026.10.19 09:00조회 20
저녁에 체스 퍼즐 한 판 돌리다가, 제가 한동안 외통 개념을 반대로 알고 있었다는 걸 이제야 정정했습니다. 막히는 구간이 나오면 먼저 막는 수를 찾는 쪽으로만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공격이 아니라 도망갈 칸을 먼저 지우는 쪽이었습니다. 숫자 퍼즐처럼 한 칸씩 지워 보니 생각이 좀 선명해졌습니다.
마지막에 정답 수를 넣는 순간, 아 이게 맞았구나 하고 바로 감이 왔습니다. 예전에는 보이는 말만 따라가다가 틀렸는데, 오늘은 1수 전에 판을 보는 쪽으로 바꿔서 기록도 조금 올랐습니다. 작은 차이인데 체감은 꽤 컸습니다.
스도쿠랑은 또 다른 방식으로 머리를 쓰는 느낌이라서, 출근길에 풀던 습관이 저녁에도 이어진 날이었습니다. 잘못 알고 있던 걸 하나 고치고 나니까, 다음 판부터는 헷갈리던 구간이 덜 거슬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