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주판알이 손에서 한 박자 늦네요
돌바둑아저씨2026.10.07 20:00조회 22
오후에 암산 60초를 몇 판 돌려봤는데, 처음엔 숫자만 빨리 더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손이 먼저 눌리는 느낌이라기보다, 머릿속에서 다음 칸으로 넘어가는 타이밍이 더 중요하더군요. 주판을 굴리듯 차근차근 세면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리듬을 타야 했습니다.
제가 헷갈린 건 딱 하나입니다. 답을 확정하기 전에 잠깐 멈춰서 다시 확인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흐름이 끊기더라도 바로 입력하는 쪽이 더 나은지 모르겠더군요. 오목에서 한 수를 오래 보다가 박자를 놓치는 느낌이랑 비슷했습니다.
혹시 이 게임은 정확도보다 속도를 먼저 익혀야 하는지, 아니면 초반엔 천천히 맞추는 습관부터 들이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아직은 빠른 손보다 덜 흔들리는 눈이 먼저인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