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산 60초 잘하는 법 — 막히면 넘기는 것이 이득
2026-09-25
암산 60초는 1분 동안 나오는 계산 문제를 최대한 많이 맞히는 게임입니다. 맞힌 개수가 그대로 기록이 됩니다. 숫자 찾기처럼 문제 수가 정해진 게임은 걸린 시간을 재지만, 이쪽은 반대로 시간을 고정하고 개수를 셉니다 — 끝이 없는 대신 60초가 끝이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가 개수로 곧장 나옵니다.
난이도마다 나오는 문제
- 쉬움 — 20까지의 덧셈과 뺄셈입니다. 손보다 눈이 빠른 구간이라 입력 속도가 그대로 점수가 됩니다.
- 보통 — 99까지의 덧셈과 뺄셈입니다. 두 자리 받아올림이 섞이면서 처음 막히기 시작합니다.
- 어려움 — 99까지의 덧셈·뺄셈에 곱셈이 섞입니다. 곱셈은 2부터 18까지의 두 수끼리입니다.
곱셈을 어려움에만 넣은 이유가 있습니다. 두 자리 덧셈과 두 자리 곱셈은 사람에게 같은 난이도가 아닙니다 — 덧셈은 자릿수만큼 늘어나는데 곱셈은 곱으로 늘어납니다. 섞어 두면 난이도가 문제마다 널뛰어 기록이 운이 됩니다.
뺄셈은 음수가 나오지 않습니다
언제나 큰 수에서 작은 수를 뺍니다. 음수를 섞으면 재는 것이 계산 속도가 아니라 부호 실수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앞의 수가 늘 크다고 보고 읽으면 됩니다.
개수를 늘리는 법
- 막히면 넘깁니다. 틀려도 바로 다음 문제로 가므로, 3초 넘게 붙잡고 있을 문제는 아무 값이나 넣고 지나가는 편이 이득입니다. 한 문제를 붙잡으면 맞힐 수 있었던 두 문제를 잃습니다.
- 두 자리 덧셈은 십의 자리부터 더합니다. 47+38이면 70을 먼저 잡고 15를 얹어 85입니다. 일의 자리부터 하면 받아올림을 기억해야 해서 한 단계가 더 듭니다.
- 뺄셈은 보수로 바꿉니다. 82−47은 82−50+3으로 봅니다. 50을 빼는 것은 실수하지 않으니 남는 일이 3을 더하는 것뿐입니다.
- 곱셈은 쪼갭니다. 17×13은 17×10+17×3=170+51=221입니다. 구구단 밖의 수는 대개 십의 자리로 가르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 손을 키보드에서 떼지 않습니다. 답을 넣고 엔터까지가 한 동작이라 숫자열에 손을 올려 두는 것만으로 몇 문제가 늘어납니다.
점수는 브라우저가 보내지 않습니다
한 판의 문제는 씨앗 하나로 정해져 있어 서버가 같은 문제를 그대로 다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출할 때 점수를 보내지 않습니다 — 몇 번째 문제에 무엇을 답했는지만 보내고 채점은 서버가 합니다. 정답도 점수도 보내지 않으니 부풀릴 자리가 없습니다.
대신 자동 입력에는 천장을 둡니다. 답 하나 사이에 최소 0.25초를 잡으면 60초에 240개인데, 그건 숫자를 읽지도 못하는 속도입니다. 사람을 막자는 값이 아니라 기계를 막자는 값입니다.
무료로 암산 60초 하기 →자주 묻는 질문
틀리면 감점되나요?▾
되지 않습니다. 맞힌 개수만 셉니다. 그래서 막힌 문제는 아무 값이나 넣고 넘기는 편이 개수에 유리합니다.
문제를 건너뛸 수 있나요?▾
답을 넣어야 다음 문제로 갑니다. 다만 틀린 답도 답이라 사실상 넘기는 것과 같습니다. 문제를 되돌아가거나 순서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곱셈은 어디까지 나오나요?▾
어려움에서만 나오고, 2부터 18까지의 두 수끼리입니다. 세 자리 곱셈이나 나눗셈은 나오지 않습니다.
점수를 조작할 수 있나요?▾
없습니다. 브라우저는 점수를 보내지 않고 답만 보냅니다. 서버가 같은 씨앗으로 문제를 다시 만들어 채점하며, 답 사이 간격이 사람 손보다 빠른 판은 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