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자랑
다이아몬드 게임 13수
스도쿠매일한판2026.10.17 14:00조회 10
퇴근하고 잠깐 앉아서 다이아몬드 게임 한 판 했습니다. 초반엔 가운데가 비어서 손이 자꾸 급해졌는데, 13수쯤 지나니까 오히려 바깥선부터 천천히 보게 되더군요.
중간에 한 번 놓치면 바로 흐름이 끊길 것 같아서, 다음 수만 붙잡고 갔습니다. 오목이나 사목이랑 다르게 이 게임은 칸을 읽는 순서가 먼저 정리돼야 해서, 오늘은 그 감각을 다시 확인한 셈입니다.
끝나고 나니 특별한 말보다, 마지막에 남은 자리 하나를 오래 본 기억만 남았습니다. 숫자 메모해 두기엔 짧은 판이었는데도, 손이 멈춘 순간은 또렷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