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중앙 빈 칸이 자꾸 먼저 걸립니다
오델로뒤집기2026.09.24 18:00조회 20
오델로를 하다 보면 저는 모서리보다 중앙의 빈 칸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당장 두기 쉬워 보여서 손이 가는데, 막상 그 수가 상대 돌을 많이 열어주는 경우가 꽤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두기 전에 그 칸이 다음 턴에 어디까지 이어지는지 한 번 더 보게 됩니다.
특히 중앙은 한 칸만 비어 있어도 주변 수가 빠르게 늘어나서, 겉으로는 평범해 보여도 응수가 생각보다 길게 남습니다. 예전엔 그냥 자리만 보고 놓쳤는데, 요즘은 ‘지금 편한 수가 나중에도 편한가’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물론 항상 그런 건 아니고, 가끔은 괜히 겁먹고 좋은 자리를 넘길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한텐 중앙 빈 칸을 무심코 넘기지 않는 습관이 후반 흔들림을 조금 덜어주는 편이었습니다.